[연중 플러스] 'KBS가 발굴한 스타💫' 치열한 투표 끝에 영예의 1위를 차지한 사람은 임영웅🦸!
‘연중 플러스’ 가수 임영웅이 KBS가 발굴한 스타 1위, 송가인이 4위에 올랐다.
26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 ‘내손내뽑’코너에서는 ‘떡잎부터 다르다-KBS가 발굴한 스타’를 주제로 진행한 투표결과가 공개됐다.
1위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임영웅은 지난 2020년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스타가 되기 전 2016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당시 트로트를 맛깔나게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임영웅은 KBS1TV ‘아침마당’의 코너 ‘꿈의 무대’에도 도전해 5연승을 기록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후 ‘전국노래자랑’에 참가자가 아닌 초대가수로 무대에 오르며 가수의 목표를 이루었고 故송해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각종 시상식과 음원차트를 휩쓸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우뚝 섰다.
4위에는 송가인이 올랐다. 송가인은 ‘전국노래자랑’으로 데뷔를 해 최우수상을 수상, 연말 결선 때는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그것을 계기로 작곡가에게 연락을 받고 앨범을 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자가 아닌 초대가수로 금의환향해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1993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진도아리랑을 불렀던 송가인 어머니의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17년을 뛰어넘은 진도아리랑 모녀의 평행 이론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한편, <연중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