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의 목관리 비법이 공개된다. 1월 30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에서는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의 ‘내손내잡’(내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호중은 아침부터 의문의 액체를 먹는다. “이걸 먹어야 하루가 시작된다”고 말하는 김호중을 보고 김광규와 허경환도 호기심을 가진다. 알고 보니 이는 김호중의 아침 루틴으로, 그는 목관리를 위해 매일 아침 이 액체를 마신다는 전언. 이 액체에는 목을 보호하는 것 외에 특별한 부작용도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아침을 준비한다. 이때 김광규는 무인도에서 구할 수 없는 재료가 들어가는 음식을 요구한다고. 자신 때문에 무인도에 와서 갖은 고생을 다한 김광규를 위해 김호중은 직접 그 재료를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김호중은 아침부터 무인도에서 풀파워 절구질까지 선보인다고. 김광규를 향한 김호중의 사랑의 힘에 모두가 감탄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좌충우돌 가득한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의 무인도 아침 풍경을 확인할 수 있는 MBC ‘안다행’은 오는 1월 30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박서현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