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와 김호중의 컬레버레이션이 예고됐다. 1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가 꾸며지는 가운데, 에스페로와 김호중의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 4일 방송 말미 전파를 탄 짧은 분량의 예고만으로도 웅장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겨 본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이승철의 ‘서쪽 하늘’로 호흡을 맞춘다. 크로스오버 장르로 재해석된 ‘서쪽 하늘’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성악 선후배 사이인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에스페로 데뷔곡인 ‘엔드리스(Endless)’로 호흡을 맞췄고 데뷔 콘서트와 김호중 콘서트에서도 함께 무대에 올라 라이브를 뽐냈다. 그뿐만 아니라 네이버 NOW. ‘에스페로 윈터 로맨스 콘서트 위드 김호중’ 스페셜 쇼에서도 환상적인 케미를 뽀여준 바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스페로와 김호중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1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