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클래식 정규2집 'PANORAMA' 7번 트랙에 실린 'Tiritomba (티리톰바)'는 이탈리아의 민요로 나폴리 어부들의 노래이다
티리톰바(Tiritomba)'는 김호중 클래식 정규 2집 앨범에 실리면서 최근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곡은 빠르고 재미있다. 흥겹게 반복되는 후렴으로 함께 따라부르기 좋은 노래이다.
나폴리 어부들의 민요 '티리톰바(Tiritomba')는 우리말로 <수선화(水仙花)>를 뜻한다. 수선화(水仙花)라는 말은 '물위에 떠있는 신선'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꽃말은 자기애, 자존심, 고결, 신비, 외로움이며 '나르시스'라고도 불린다. 나폴리 어부들이 새벽에 외로이 바다에 나갈 때면 물 위에 피어있는 수선화가 나폴리 어부들을 반기며 마음의 위안을 주었을거라 생각한다.
김호중은 클래식 정규 2집 앨범 ‘파노라마(PANORAMA)’를 발매한 뒤,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의 듀엣 무대로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아시아 최초로 루치아노 파바로티 재단과 안드레아 보첼리 재단(ABF)의 앰버서더로 선정되는 등 클래식 음악가로의 끈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호중이 ‘성악가’로의 모습을 온전히 보여줄 첫 클래식 콘서트가 막을 올린다.김호중은 3월 15~16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첫 단독 클래식 콘서트 ‘트바로티(TVAROTTI)’를 연다. 이번 클래식 콘서트는 테너 김호중의 본연의 모습 그대로를 담는 것은 물론 지난해 하반기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의 앙코르 공연의 의미도 담고 있다고 한다. 콘서트의 연출에는 김호중이 직접 참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