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팬들과 함께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14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소속사는 게시판을 통해 “이번 여행은 예전부터 아리스 여러분과 함께 여행하고 싶다는 아티스트 바람에서 시작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자사는 아티스트 바람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함께 논의해 타인의 방해를 받지 않고 안전하게 아리스 여러분과 아티스트만이 함께할 수 있는 장소가 크루즈라고 의견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이번 크루즈 여행은 포항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기륭을 거쳐 부산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김호중과 팬들이 탑승할 크루즈는 11만 4500톤 코스타 세레나호로, 수용 인원은 3780명에 달한다. 특히 이곳에는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등 부대시설이 있다. 한편 김호중은 2023 김호중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