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 때면 떠오르는 기억들 햇살이 비치면 피어나는 추억들 아름답던 계절 봄날의 꽃길을 따라 그대와 둘이서 함께 걸었었지 행복했던 노래, 그대 미소 아득한 꽃향기에 실려 사라지고 꿈결 같은 시절, 우리의 얘기 세월 속에 어디로 갔나? 아직도 난 거기 그대로인데 왜 이제 우리는 만날 수가 없나? 왜 항상 그대를 그리워해야 하나? 왜 이제 우리는 만날 수가 없나? 왜 항상 그대를 그리워해야 하나? 행복했던 노래, 그대 미소 아득한 꽃향기에 실려 사라지고 꿈결 같은 시절, 우리의 얘기 손을 뻗어 닿을 듯한데 이렇게도 나는 헤매이는가? 왜 이제 우리는 만날 수가 없나? 왜 항상 그대를 그리워해야 하나? 내가 사랑하는 그대여, 나를 살게 해 준 그대여 함께 눈물짓던 그대여, 내 손 잡아 주던 그대여 내게 둘도 없는 그대여 이제 대답해 주오 우리의 계절은 돌아올 수가 없나? 그리움의 계절만이 영원한 것인가? 왜 이제 우리는 만날 수가 없나? 왜 항상 그대를 그리워해야 하나? 왜 이제 우리는 만날 수가 없나? 왜 항상 그대를 그리워해야 하나? 왜 이제 우리는 만날 수가 없나? 왜 항상 그대를 그리워해야 하나?
김호중 '그리움의 계절'은 섬세함과 서정미로 표현되는 감성이 마음을 울린다. '그리움의 계절'을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 아름다운 목소리에 담아 들려준다
클래식 콘서트 'Tvarotti' 에서 '그리움의계절' 을 불러주던 그순간이 생생하게 또는 아련하게 기억이 나네요 예쁜 추억으로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