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마이 리틀 히어로’ 오늘(27일) 첫방, 솔직·담백 매력에 쏠린 기대감[MD픽]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임영웅은 단순한 가수가 아니다. 하나의 ‘문화현상’이다. 출연하는 CF마다 관련 상품의 매출이 급상승한다. 지난해 5월 2일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는 발매 첫 주 동안 110만2012장을 판매하며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발매 첫 주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시작된 첫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 역시 전국 7대 도시 공연에 앙코르 공연,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시어터 공연까지 총 28회에 걸쳐 약 24만 7,500명의 관객을 열광시켰다.
가수 임영웅에 대한 국내 최초의 음악 평론 서적 ‘우리는 왜 임영웅을 사랑하는가’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지난 4월 8일 열린 프로축구 K리그 FC서울과 대구FC 경기에서 임영웅의 시축 및 하프타임 공연이 발표되자 예매 시작 10여 분 만에 서울 월드컵경기장 1, 2층 주요 좌석이 매진됐다. 결국 4만 5,007명이라는 역대 최고 유료 관중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은 ‘영웅절’이었다.
이렇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임영웅의 솔직하고 담백한 매력을 담아낸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가 27일 첫 전파를 탄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지난 2월 개최된 임영웅의 콘서트 '아임 히어로 - 인 로스앤젤레스' 공연과 함께 촬영한 것으로, 콘서트를 준비하는 임영웅의 모습부터 다양하고 솔직한 면모를 담아냈다.
이날 임영웅은 생애 첫 LA 여행 준비를 시작한다. 타일러를 만나 방금 배운 단어도 바로 활용하는 영어 유망주로 거듭난다.
'한식 러버' 임영웅은 총출동한 어머니와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최애 메뉴’인 오징어찌개부터 다양한 볶음 반찬을 배운다.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던 임영웅의 집밥 레시피도 최초 공개될 계획이다.
또한 셀프카메라로 꼼꼼한 면모를 뽐내고, 드레스룸까지 공개하며 ‘순도 100%’ 임영웅을 가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톱가수가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는지 팬들의 기대감도 치솟고 있다.
총 5부작으로 그려져 각 회 차마다 다양한 임영웅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마이 리틀 히어로'는 27일 오후 9시 25분 KBS 2TV 첫 방송되며, 그 후 6월 3일(토) 2회, 6월 10일(토) 3회, 6월 18일(일) 4회, 6월 25일(일) 5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