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을 즐기고 싶다는 임영웅은 LA의 필수 코스인 할리우드 거리로 향한다. 화려한 볼거리에 임영웅은 “내 안의 E가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이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자신의 콘서트가 열렸던 돌비씨어터를 보고 “내가 공연을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또 한번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인다.
임영웅은 기념품점에 도착하자마자 엄마와 할머니를 위한 특별한 선물도 구입하며 효자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LA의 대표적인 레코드숍에서 자신의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를 발견하고 입을 다물지 못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