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밴드 웅기종기 측은 11일 초복을 맞이해 광명 하안복지관에서 삼계탕 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관내 어르신 1,004분께 더운 여름 잘 보내시라고 삼계탕을 끓여드리는 행사에 회원들이 함께했다”며 “평소보다 약 4배 많은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하느라 마스크가 다 젖도록 일하면서도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어르신들께 건강하게 여름을 맞이하시라 덕담도 나눴다”고 전했다. 관내 어르신들에 따르면 알찬 초복을 보냈다고.
팬 밴드 웅기종기는 지난 6월 12일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은)에 570만 원을 후원하기도. 이들은 해당 복지관에 매월 5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월 2회 복지관 경로 식당 자원봉사와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종영한 단독 리얼리티 예능 KBS2 ‘마이 리틀 히어로’에 출연해 솔직 담백한 LA 여행기를 그리며 아티스트와 사람 임영웅의 매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