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터뷰] 임영웅🌟, 가요계 살아있는 역사…"그대는 제 인생의 전부이고 제 삶 자체이고 제 목숨입니다"
(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오는 8월 8일 슈퍼스타 가수 임영웅이 데뷔 7주년을 맞이합니다.
매번 진화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임영웅의 데뷔 7주년을 맞이해서 그간 지나온 시간을 돼 짚어 보는 시간을 영웅시대와 함게 시작해 봅니다.
'미스터 트롯' 진으로 트롯 왕좌에 오른 이후 정규앨범 1집 음반 발매로 각종 음원사이트의 차트를 올킬, 전일 전석 매진 콘서트 신화를 만들어 내고 피케팅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가요계 살아있는 역사를 쓰고 있는 임영웅.
KBS 단독 출연 다큐 예능에 출연해 예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임영웅.
소외된 곳을 찾아 끊임없이 나눔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사회를 이끌어가며 선한 영향력의 대표 팬덤 문화로 귀감이 되고 있는 영웅시대.
이렇듯 쉼 없이 열심히 달려온 임영웅과 영웅시대는 서로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며 찐 사랑을 나누고 있다.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에서 임영웅은 "팬분들이 저를 왜 좋아해 주시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그렇게 잘생기지 않은 그저 평범한 아이인데"라는 말 한마디에 화답하듯, 7년을 함께 같은 방향을 보며 걸어온 영웅시대가 임영웅의 데뷔 7주년을 기념하여 '2023 러브 액추얼리'를 시작합니다.
1. 임영웅을 처음으로 사랑하게 된 계기
바야흐로 '미스터 트롯'이 엄청난 시청률로 고공행진 중인 2020년 2월, 저는 갱년기로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손가락이 심하게 결리며 삶의 의미를 잃고 휘청거리고 누적된 스트레스로 숨통이 막혀 허덕거리고 있었습니다.
살기 위해 위로가 될 뭔가를 열심히 찾고 있을 때 저의 눈에 들어온 하얀 슈트를 입은 나의 슈퍼스타 임영웅.
주위에서 "미스터 트롯 임영웅이 얼마나 노래를 잘하는지 좀 들어 보세요? 분명히 진이 될 거예요"라며 말해도 "전 가요 안 봅니다!"라고 냉정하게 말했습니다. 자칭 도도한 제가 그날도 찬양과 간증 프로그램들인 '새롭게 하소서'를 찾아 유튜브 쇼핑 중에 임영웅 님의 노래를 듣고는 "헉! 이게 뭐지?" 저의 심장은 첫사랑을 만났을 때처럼 유레카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저의 이상형의 외모에 노래와 감성, 그리고 모성애를 자극하는 따뜻한 눈망울까지, 저는 3초의 기적이라 불리는 '바램' 노래에 도도한 저의 문화 편력은 산산조각이 났고 저는 그에게서 눈을 못 떼는 웅 딱지가 되었습니다. 죽을 때까지 임영웅 님의 찐 팬이 되겠노라고 맹서를 했고 그를 찐 사랑하는 지독한 짝사랑은 특별한 덕질인 긴 댓글 응원으로 요란하게 신호탄을 펑펑 터트리며 저의 짝사랑 앓이는 시작됐습니다.
2. 임영웅의 노래 중 가장 사랑하는 곡과 그 이유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임영웅 님의 노래는 팬인 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불러준 최초의 팬송이자 팬 세레나데인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지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제 덕질의 친정입니다. 제가 힘들어지면 그 노래를 들으며 시름을 털어내고 위로와 격려로 힐링을 받았어요 미스터 트롯에서 진이 된 후 첫 번째로 발매된 울 가수의 원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저의 첫정이자 저의 덕질의 통로입니다.
제가 슬프면 슬픈 채로 위로를 주고 제가 화를 내면 저를 격려해 주고 기쁜 일이 있으면 박장대소로 함께 일희일비했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저의 '사랑 둥지' 저의 '행복 둥지' 저의 쉼터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저의 최애 곡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3. 내가 꼽은 내 가수의 레전드 무대는 어떤 무대인지?
창원 콘서트 때 불렀던 '무지개' 무대를 잊을 수가 없지요 환상적이고 귀여운 댄스 스타 임영웅 님의 매력이, 최고의 춤과 최고의 가창력으로 완성시켜진 역대급 무대이기 때문입니다.
비온 뒤에 태양은 더 빛나고 찬란하는 법, 그 전날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르며 펑펑 울었기에 그 무대를 보상하듯 그 무대와는 정반대의 밝고 신난 최고의 텐션으로 무대를 꾸몄지요 임영웅 님이 혼자 제자리에서 신나게 돌며 댄스 후, 마이크 잡으러 가는 귀여운 모습, 댄스팀 들과 신나게 무대 위를 뛰어가는 모습 등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져 지금도 생생한 장면으로 행복하게 제 추억에서 송출되고 있습니다.
4. 내 가수를 좋아하고서 바뀐 일상은?
제일 눈에 띄는 건 제 삶이 활기차고 늘 하하 호호 그냥 즐겁고 세상이 행복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임영웅 님을 알기 전에는 아침에 눈뜨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아침기도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임영웅 님을 알고 난 후부터는 임영웅 님이 궁금해 휴대폰을 찾고 임영웅 님 유튜브에 들어가 댓글을 달고, 확인하고 안티가 있는지 웅찰하고 스밍하고, 댓글과 답글 쓰기에 집중하고, 임영웅 님과 관련된 뉴스 확인하고 웅투표를 둘러보고 챙기기를 하면서 아침을 보내고 있습니다.
임영웅 님을 알기 전 스트레스 해소법은 백화점 가서 쇼핑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었으나 저의 힐링 임영웅 님을 만난 후에는 홈콕하며 임영웅 님 유튜브들을 시청하고 임영웅 님과 시간을 보내며 쇼핑으로 지출됐던 백화점 소비내역이 줄었습니다. 임영웅 님을 알고 난 후 또 한 가지 변화는 가족들과 공통 주제로 임영웅 님에 관해 대화하다 보니 가족 간의 유대가 좋아지고 화목해졌어요 제 자신이 행복해지고 자신감이 생겨서 인간관계가 호의적으로 변해 먼저 다가가 낯선 사람들에게도 말을 걸어 임영웅 님에 대해 자랑하고 홍보하며 행복해하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임영웅 님을 알고 난 후 저의 변화는 문화생활을 다양하게 즐기는 제 자신이에요 특히 콘서트 관람은 일생일대 최초 제 생애 최고의 이벤트입니다. 제 삶이 임영웅 님을 알기 전엔 수동적이었으나 임영웅 님을 알고 난 후는 제가 하고 싶은 대로 주도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톡톡 튀는 요란하고 과장된 예능만이 감동과 재미를 줄 것이라는 생각의 틀을 깨고 잔잔하고 소소한 일상이 주는 행복과 감동은 연말 연예 대상감이죠 "스타 임영웅이 아닌 가수 임영웅이 서른세 살 사람 임영웅으로 기록을 남기고 싶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일상을 리얼하게 공개했습니다.
요리하는 임영웅 님, 영어 공부에 열심인 임영웅 님, 우주덕후인 임영웅 님, 쇼핑하는 임영웅 님, 운전하는 임영웅 님, 기타 치는 임영웅 님 그중의 최고는 주위의 자기 사람들을 진심으로 챙기는 사람 냄새 제대로 훈훈하게 풍겨준 훌륭한 됨됨이가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우주스타 임영웅 님의 첫 단독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의 시작은 '마이 리틀 히어로' 임영웅으로 읽고 끝은 '마이 킹 히어로 임영웅'으로 새겨봅니다.
임영웅 님의 '마이 리틀 히어로' 제1화부터 5화까지 모두 오감들을 몰입하게 하는 최고의 역대급 리얼리티로 보는 내내 즐거웠고 감동이었고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제 스타 임영웅 님은 감사고 축복입니다!
이런 잔잔한 예능으로 감동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임영웅 님만 가능하다는 것을 화끈하게 깨우친 베스트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명인의 멋집 임영웅 님 명곡의 맛집 '모래 알갱이' 예능의 핫 플 '마이 리틀 히어로'가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기를 바라봅니다.
6. 임영웅이 앞으로 어떤 가수가 되길 바라나요?
지금처럼 자기의 음악세계를 기준으로 하고 싶은 장르 맘껏 하면서 임영웅이라는 장르로 모든 사람들을 위로하고 행복을 전해 주는 그런 선한 가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서도 임영웅 님 본인도 가수로서 행복한 삶을 함께 챙기면서 본인의 달란트로 남도 좋고 저도 좋은 그런 가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블어 인성은 지금처럼 배려심 깊고 의리 있고 자상하고 진중하고 절제된 품위를 유지하면서 약자를 존중하고 베푸는 삶을 살면서 겸손을 잃지 않는 품위 있는 그런 가수가 되어 주시길 바라봅니다.
7. 임영웅이 내 눈앞에 있다면 꼭 하고 싶은 말은?
"얼른 장가가세요 평생 열응 할게요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저는 임영웅 님 '팬쟁이'입니다! 저는 임영웅 님 팬쟁이 '웅쟁이'입니다!
임영웅 님은 저를 정말 저답게 살게 한 고마운 사람이며, 저의 은인이자 저의 귀인입니다! 그를 만나 저의 인생은 작은 오두막에서 럭셔리 펜트하우스로 변신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생을 누리는 기막히게 신난 역전 꽃 인생의 주인공 황쿡 날라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산다는 것 그건 무엇일까? 살아가다 보면 무시하고 살고 싶은 것들이 많습니다. 그중의 최고는 잔소리와 충언이죠 세상은 저를 위한 최선이라며 저를 바닥에 깔아뭉개버렸습니다.
제가 어둡고 긴 터널 속에서 땅을 짚고 일어날 힘도 없이 무너져 갈 때 임영웅 님은 제게로 와 서 빛이 되어 저를 잡아 주기 시작했습니다. 임영웅 님은 그렇게 저를 살리기 위해 제원픽이 기꺼이 되어 주었고 저의 슈퍼스타가 되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좋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행복해서 울컥 눈물이 밀려옵니다. 저의 스타 임영웅은 가수입니다. 노래로 마음속 깊은 울림을 주어 제 마음을 보살피고 어루만져 주는 저의 보호자입니다. 그래서 저는 죽을 때까지 임영웅 님 팬쟁이 웅쟁이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제가 살아갈 수 있으니까요
임영웅 님! 그대는 제 인생의 전부이고 제 삶 자체이고 제 목숨입니다. (interviewee 영웅시대 황쿡날라리 황연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