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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팬튜브] 임영웅💫 향기를 주는 '히어로' 사랑을 주는 '영웅시대'

LV.100영웅💙영웅시대

2023.08.0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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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튜브] 임영웅💫 향기를 주는 '히어로' 사랑을 주는 '영웅시대'


 

(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오는 8월 8일 슈퍼스타 가수 임영웅이 데뷔 7주년을 맞이합니다.

매번 진화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임영웅의 데뷔 7주년을 맞이해서 그간 지나온 시간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영웅시대와 함게 시작해 봅니다.


1. 처음으로 임영웅 님을 처음 사랑하게 된 계기

2020년 제 아버지 기일에 올케가 한번 들어보라고 1650원 유료 결제해서 틀어준 '미스터 트롯' 1대1 데스매치에서 '일편단심 민들레야'를 기가 막히게 부르는, 반깐 머리의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진 남자를 봤습니다.

큰 키의 롱 코트가 잘 어울린, 흰색의 머플러가 너무 잘 어울린 남자가 '일편단심 민들레야'를 가슴 깊이 파고드는 호소력과 애절한 감정으로 부르는 걸 본 순간 저는 "와 진짜 잘 부른다"했습니다. 긴 여운을 남기는 감성이 온몸에 전율을 일으키며 제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습니다. 그날부터 저는 유튜브의 임영웅 님 채널을 구독하고 영상을 시청하면서 좋아요도 누르고 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댓글도 달면서 서서히 웅며들어 지금은 찐 팬이되었고 성덕이 됐습니다.

2. 임영웅의 노래 중 가장 사랑하는 곡과 그 이유, 사연 

저는 임영웅 님이 전 국민을 보랏빛 감성으로 물들인 '미스터 트롯'에서 부른 '보랏빛 엽서'를 좋아합니다.

처음 듣는 노래였어요. 영웅 님의 그 그윽한 눈빛과 엽서에 다 담지 못한 애절한 마음이 담긴 손짓으로, 조약돌을 툭 던지듯이 심금을 울리며 관객들을 서서히 웅며들게하는, 호소력 만렙의 노래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조금의 시간이 지난 지금도 다시 들어도 영웅님 목소리는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로 꿀 성대로 표현력과 가사 전달력이 정말 최고인, 아무리 들어도 또 듣고 싶은 임영웅 님 목소리로 불러주는 '보랏빛 엽서'입니다.

3. 내가 꼽은 내 가수의 레전드 무대는? 그리고 그이유 

임영웅 님의 모든 무대는 단 하나도 놓칠 수가 없는 레전드 무대가 많잖아요. 단독 콘서트를 하기 전까지의 무대 중에는, '사랑의 콜센터'에서 부른 '노래는 나의 인생 무대'였습니다. 무명시절 노래를 생각하는 자신의 마음과 수많은 팬들과 함께 걸어갈 미래의 자신의 음악 여정 등이, 이 한 곡의 노래에 담겨있어 감동받았습니다. 그리고 임영웅 님의 정규 앨범 1집 'IM HERO'이후의 임영웅 님의 레전드 무대는 2022년 MMM 무대가 제게는 레전드의 무대였습니다. 웅장하면서도 화려해 보는 눈과 듣는 귀가 아주 황홀한 무대였습니다.

4. 내 가수를 좋아하고서 바뀐 일상은?

이제껏 살아온 제 삶은 임영웅이라는 이름 석 자를 알기 전과 알고 난 후의 삶으로 나누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저는 2016년부터 우울증으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힘들었습니다. 두달 사이에 18Kg이나 몸무게가 늘어나고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었습니다. 무기력한 일상 속에 자존감은 바닥을 곤두박질치고 가족이나 주위의 친구들이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도 저는 삶의 의욕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화창한 주말에도 저는 집안에만 있을 정도로 그렇게 일상생활을 해 왔습니다.

그러다 임영웅 님을 알게 되었고, 저는 밖으로 외출도 하면서 좋은 분들을 만나면서 성격도 외향적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어디서나 임영웅 님 노래를 들으며 즐겁게 하루를 보내게 되면서 그 누구에게도 짜증을 내지 않는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임영웅 님을 닮은 좋은 영웅시대 분들도 많이 만나게 되었고, 영웅시대 분들 덕에 더 많이 웃게 되었습니다. 임영웅 님 팬튜버 뮤직통님도 만나고, 임영웅 님을 알고 나서 정말 많은 분들과의 귀한 인연으로 요즘은 정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5. 임영웅 단독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 를 보고 난 감상문

'마이 리틀 히어로'는 임영웅 님 그 자체를 담아낸 예능이라고 생각합니다.

할머니의 자랑스러운 손주로서, 엄마의 사랑스러운 아들로서의 가정의 화목함을 보았습니다. 타일러에게 영어를 배우면서 처음 가보는 낯선 나라에서 어떻게든 직접 프리토킹을 해보겠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고, LA 콘서트에서는 모든 사람을 압도하는 실력과 잔망스러운 제스처에서 우러나오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았습니다.

핫 소스 하나로 매니저형과 궈도형을 골탕 먹이는 장꾸웅의 귀여움을 보았고, LA 콘서트에서는 불렀지만 '마이 리틀 히어로' 편집에서는 빠진 노래들을 뮤직필름이란 형식으로 영상을 만들어 보여주는 섬세한 배려심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6. 임영웅이 앞으로 어떤 가수가 되길 바라나요? 

노력하는 만큼 인정받은 가수가 되길 바랍니다.  

영웅시대들이 생각하는 임영웅 님은 항상 노력하고 성실하며, 팬 바보로서 절대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거란 믿음이 있습니다. 노력은 절대 믿음을 배신하지 않기에 노력의 가치를 어디다 두느냐가 중요하듯이 우리 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양질의 노력을 하고 있을 영웅님 "저 놓은 곳에 함께 가야 할 사람은 영웅시대뿐입니다"

7. 임영웅이 내 눈앞에 있다면 꼭 하고 싶은 말은? 

요즘 영웅시대들의 바램은 임영웅 님이 좋은 곳에 여행도 하시고, 땀 흘려 좋아하는 축구도 열심히 하시면서 30대를 잘 보내셨으면 합니다. 하고 싶은 거 다 하시면서, 평범한 일상을 여유롭게 만끽하시면서 힐링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다 이벤트처럼 88절에 좋은 소식이라도 전해주시면 기쁠 것 같습니다. (interviewee '뽕강아지 웅' 이주영)

사랑하는 사람이기보다는 진정한 친구이고 싶다. 다정한 친구이기보다는 진실이고 싶다. 

내가 너에게 아무런 의미를 줄 수 없다 하더라도 너는 나에게 만남의 의미를 전해 주었다.

순간의 지나가는 우연이기보다는 영원한 친구로 남고 싶었다. 언젠가는 헤어져야 할 너와 나이지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친구이고 싶다.

모든 만남이 그러하듯 너와 나의 만남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진실로 너를 만나고싶다.

그래, 이제 더 나이기 보다는 우리이고 싶었다. 우리는 아름다운 현실을 언제까지 변치 않는 마음으로 접어두자.

비는 싫지만 소나기는 좋고, 인간은 싫지만 너만은 좋다.

내가 새라면 너에게 하늘을 주고, 내가 꽃이라면 너에게 향기를 주겠지만, 나는 인간이기에 너에게 사랑을 준다. (이해인/너에게 띄우는 글)




✍️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jjw@topstarnews.net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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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꽃

2023.08.05 23:25

임영웅 감성장인 응원합니다
LV.100

순단이모

2023.08.05 20:22

임영웅항상응원합니다
LV.100

Riku

2023.08.05 19:18

임영웅 매력적인가수
LV.100

임영웅응원

2023.08.05 10:18

임영웅 응원합니다
LV.100

찬슬

2023.08.05 09:42

임영웅
늘 한마음으로 응원합니다
건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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