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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팬튜브] 임영웅🎶🎵, '별에서 온 그대'…"100세에도 10대 팬들과 소통하며 콘서트하는 국민가수가 되길 바랍니다"

LV.100비가와도좋아☂️

2023.08.1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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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튜브] 임영웅🎶🎵, '별에서 온 그대'…"100세에도 10대 팬들과 소통하며 콘서트하는 국민가수가 되길 바랍니다"
 

(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오는 8월 8일 슈퍼스타 가수 임영웅이 데뷔 7주년을 맞이합니다.

매번 진화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임영웅의 데뷔 7주년을 맞이해서 그간 지나온 시간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영웅시대와 함게 시작해 봅니다.


1. 처음으로 임영웅 님을 처음 사랑하게 된 계기

중용 23장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베어나오고 겉에 베어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게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약관의 나이에 정말 뜻을 세운 듯한 임영웅이라는 젊은 무명가수는 노래에 한음 한음 정성을 다하고 자신의 인생에도 최선을 다해서 임했습니다.

'미스터 트롯' 경연 당시 참가자 중에서 가장 노래에 진심이었고 절실한 모습, 끼 부리지 않고 오로지 노래에만 집중하는 최초의 가수, 가요계 최초라 해도 과언이 아닌 악보 그대로 부르며 노래가 살아 숨 쉬고, 그 노래의 주인공인 듯한 절실한 진심이 느껴져서, 이 가수는 정말 진이 될 거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 이후 보여주는 임영웅 님의 진솔함과 주변을 챙기며 아우르는 부드럽고 소신 있는 카리스마에, 젊은 청년이지만 존중하게 되고 삶에 대해,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에 온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는 임영웅 님의 태도에 경외심마저 갖게 되었습니다.


2. 임영웅의 노래 중 가장 사랑하는 곡과 그 이유, 사연 

1997년도에 제가 처음으로 CD 라는걸 사본적이 있었는데 다름 아닌 김건모의 5집이었습니다.  그 당시 김건모 음색은 레게 악기와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그 이후 두 번 다시 제 마음에 들어오는 음악이 없어서 더 이상 노래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소리 자체가 서사인 임영웅 님의 음색을 듣고 임영웅 님이 부르는 모든 노래가 제 마음에 들어오기 시작해서 영웅 님의 모든 노래를 찾아 들었습니다. 누구의 노래를 커버하든, 누가 불렀던 노래이던, 영웅 님의 목소리를 통해서 나오는 노래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막 사 입어도 1년 된 듯한 옷, 10년을 입어도 1년 된 듯한 옷'이라는 어느 신사복 CF에 나왔던 인상 깊은 광고 카피가 생각이 납니다. 임영웅 님의 1집이 그러했습니다. 처음 듣는 노래인데 그냥 들어본 듯 자연스러운 곡, 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들을 때마다 각각의 노래는 다시 태어난 듯, 새로운 감동을 주고 매번 다른 향기의 다양한 얼굴로 마주하게 됩니다.

이렇듯 임영웅 님의 모든 곡은 그날의, 그 당시의 저의 감정선에 따라 제가 즐게 듣게 되는 곡, 제 마음에 '훅' 들어오는 곡으로 저의 최애곡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모래 알갱이'를 출퇴근할 때 운전하면서 즐겨듣고 있습니다. 마음을 정리하고 일에 집중하기 전, 마음의 번잡함을 정리하고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할 때, 저의 뇌의 유연함을 위해 듣게 되는 저의 최애 곡입니다.


3. 내가 꼽은 내 가수의 레전드 무대는? 그리고 그 이유 

유감스럽게도 저는 한 번도 콘서트에 가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콘서트의 영상을 보면서 임영웅 님의 아름다운 모습, 아름다운 음색, 그날의 감동을 접하게 됐습니다.

그중 가장 아름답고 감동스러운 장면은 영시와 함께 떼창하는 '사랑해 진짜' 무대입니다. 임영웅 님이 영시를 바라보며 사랑이 담긴 부드러운 눈빛과 큰 가슴으로 수천 명의 영시를 감싸 안은 듯한 영웅 님의 부드러운 리드에 따라, 영웅 님의 큰 품 안에서 듬뿍 사랑받고 있는 소녀와 같은 영시의 떼창소리는 그 자체가 음악이고, 매번 반복해서 보고 들어도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그래서 2집 앨범에도 과연 어떤 노래가 또 임영웅 님과 영시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랑의 세레나데 가 될지 기대하게 됩니다.


4. 내 가수를 좋아하고서 바뀐 일상은? 

회사와 집 만을 왕복하며 워커홀릭에 빠져 친구 모임도 마다하고 일이 유일한 취미이자 특기였던 저의 일상에 아주 흥미로운 취미가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임영웅 님입니다. 영웅 님의 행보를 지지하고 영웅님에 대한 관심, 응원, 투표, 음반이 나오길 기다리고, 굿즈를 사고, 공카에 가입하고 영웅님을 다룬 모든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고, 응원하며, 영웅시대와 함게 공감하고 응원의 댓글을 남기며, 그렇게 한동안은 일을 미뤄두고 취미에 빠져 있었습니다.

너무도 바쁜 일상을 보내온 저는 한 시간을 허투루 보내면 반드시 한 시간을 야근을 해야만 하는, 타이트한 저의 일상에 물리적 정신적으로 임영웅 님이란 존재가 지배한 시간은 상당했습니다. 

제 업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번아웃을 경험하게 되었고 밤잠이 부족해 건강에도 시그널이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유일한 취미와 제 일을 모두 지키기 위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임영웅 님이 긴 호흡으로 자신의 일에 전념해 왔듯 저도 긴 호흡으로 임영웅 님을 응원하고 영웅님을 지지하기로 하였습니다.


5. 임영웅 단독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 를 보고 난 감상문 
 
KBS 단독 예능 방영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그렇지 그래야지!' 하는 자부심이었습니다.

임영웅 님이 "저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 드릴게요. 근데 너무 밋밋하고 재미없으면 어쩌죠? 그래도 보세요~"라고 말하는 멘트마저 엉뚱한 매력의 자신감 이었습니다. 정말 임영웅님 다운 새로운 예능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로 시작된 마리히 5편의 본방사수는 순한 맛, 진솔한 맛, MSG 없는 천연재료의 건강한 맛으로 예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썼으며, 역시 임영웅 님 다운 예능이었고, 앞으로 TV 예능이 나아갈 새로운 과제를 제시하였습니다.

여전히 임영웅 님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따뜻한 리더쉽, 노래를 향한 진심, 팬들에 대한 따뜻함과 진심을 다하는 사랑, 그리고 우주를 사랑하고 아주 잘 아는, '별에서 온 그대'가 확실하다는 것을 알게 해준 아주 담백하고도 제 취향의 댜큐 예능이었습니다. 


6. 임영웅이 앞으로 어떤 가수가 되길 바라나요? 
 
지금처럼 소신 있고 마음 따뜻한 리더 같은 마음으로, 임영웅님 답게, 하고 싶은 모든 장르를 두루 섭렵하면서, 자신의 이름으로 단독 음악 프로그램도 만들고, 최고의 스튜디오도 갖고 후진 양성도 하고 강의도 하면서 (목은 너무 상하지 않게) 작사 작곡으로 본인의 음악세계를 맘껏 표현하시길 바랍니다. 100세에도 10대 팬들과 소통하면서 콘서트하는 가요계 역사에 길이 남을 영원한 국민가수가 되길 바랍니다.


7. 임영웅이 내 눈 앞에 있다면 꼭 하고 싶은 말은?

아마도 직접 만나게 되면 혹시나 부담될까 말 한마디 못할 것이 분명하니 지면을 통해서라도 미리 마음 편안히 얘기해 보겠습니다. 

영웅님은 충분히 사랑받을만한 소중하고 가치 있고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팬들이 떠나면 어쩌나라는 불안한 생각은 더 이상 하지 말고, 지금처럼 임영웅님 답게, 소신 있게, 하고 싶은 거 모두 다 하면서, 뮤지션으로서 자신 있게 나아가길 바랍니다.

영웅 님의 어떤 결정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다양한 색깔로, 뜨겁게 때로는 차갑게 임영웅이라는 국민가수를 응원하는 수많은 영시와 영시가 아닌 팬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서로의 스타일과 정열은 각기 달라도 언제 어디서나 임영웅 님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본질은 모두가 같다는 믿음과 자신감을 가져도 좋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interviewee 진)
 


'속성'보다는 '숙성'의 음악을 들려주고 싶어 숙성의 오크 통을 거쳐 세상에 나온 임영웅의 음악들은 들을 때마다 뛰어난 음악성에 감탄을 하게 된다.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임영웅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임영웅의 노래는 시간이 흘러도 계속해서 듣고 싶어지는 노래로 선물처럼 설레고, 추억처럼 아름다운 임영웅의 노래를 들으면서 보내는 시간들이 참으로 소중하고 감사한 생각이 든다.

언제나 듣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노래를 선물해 주는 임영웅의 노래는 굳게 잠궈 두었던 내 안의 빗장을 풀고 그동안 방치해두었던 뽀얗게 먼지 쌓인 내 안의 보석 상자를 찾는 시간이다.

오늘 8월 8일 임영웅은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뒤에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임영웅을 응원하고 있을까? 앞자리도 나이도 달라지는 그 10년 뒤에는 더 축복해 줄 좋은 일들이 많이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그 10년의 시간을 함께 했던 우리 영웅시대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아름답게 빛났으면 좋겠다. 

울고 웃었던 시간들 피를 나눈 가족조차도 느끼지 못할 덕후들의 롤러코스터 인생 이야기가 돌아보면 웃을 수 있고 행복으로 가득한 추억거리가 많기를 바라본다.



✍️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jjw@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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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00

Riku

2023.08.17 13:05

임영웅 언제나응원합니다
LV.100

woi울산6309!

2023.08.17 13:01

임영웅 함께오래합니다
LV.100

망고애플

2023.08.16 23:12

임영웅 사람해요그대를
LV.100

Riku

2023.08.16 09:55

임영웅 대세국민가수
LV.100

woi울산6309!

2023.08.16 09:52

임영웅 사랑스러운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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