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16일 기준 국내 음원 플랫폼인 멜론(Melon)에서 누적 스트리밍 80억 회를 넘어서며 다시 한번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기준 누적 스트리밍 수는 80억1천384만 회를 기록하면서 전날보다 745만2천100회 증가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1월 멜론에서 '골드 클럽'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뽐냈다. 골드 클럽은 멜론 누적 스트리밍 50억~100억 회를 기록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훈장과 같은 상징이다. 현재 임영웅을 비롯한 그룹 EXO와 아이유 등 3팀이 골든 클럽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만약 임영웅이 누적 스트리밍 100억 회 이상을 달성해 '다이아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면, 세계적 그룹 BTS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6월 발매한 두 번째 자작곡 '모래 알갱이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순위권에 들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