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전국투어 ‘이번에도 1초 매진?’…서울 예매 14일 오픈
🍀서울 KSPO돔 6일 공연으로 9만석 예열
🍀1월까지 대구·부산·대전·광주 순회공연
가수 임영웅이 내달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부산·대전·광주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이같은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일정을 5일 발표했다.
가장 먼저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10월 27~29일, 11월 3~5일 등 총 6일간 단독 콘서트를 연다.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이달 14일 오후 8시에 열린다.
KSPO돔은 최대 수용 인원 1만5000명 규모의 대형 공연장으로, 많은 가수들에게 데뷔 후 꿈의 무대로 통한다. 이곳에서 6일 동안 공연을 연다는 건 임영웅의 ‘티켓 파워’를 보여주는 일면이다.
지난해 서울 고척돔 등에서 진행한 임영웅의 전국투어 앙코르 콘서트도 예매 시작과 동시에 최대 83만 트래픽을 기록하며 매진됐던 만큼 이번에도 치열한 예매전이 예상된다.
임영웅은 각 지역에서도 사흘씩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11월 24~26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2홀에서 12월 8~10일 공연을 개최한다.
대전 공연은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29~31일에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어 내년 첫 공연을 1월 5~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마무리한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별 티켓 예매 일정은 서로 다르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정주원 기자(jnw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