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미우새' 서장훈을 오열하게 만든 '배신자'…"노래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음 치료사"
(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대한민국을 사로잡으며 '히어로 신드롬'을 일으킨 슈퍼스타 가수 임영웅이 '미우새'에 스폐셜 MC로 출격해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母벤져스 마음에 '심쿵'을 유발하더니, MC 서장훈을 울렸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SBS Entertainment에는 '서장훈, 임영웅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부탁! (ft. 배신자)'라는 제목으로 예고편 영상이 게재가 됐다.
공개된 영상 속 MC 신동엽은 "배신자라는 곡이 어머니한테 받치는 노래가 많냐"라고 질문을 하자 임영웅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옛날에 좋아하셨던 애창곡이자 어머니를 위한 노래"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母벤져스 허경환 엄마는 "어떤 노래인지 한번 들어보고 싶다"라며 모르쇠를 하자 서정훈이 "어떤 노래인지 다 아시면서 뭘"이라고 하자 임영웅은 환하게 웃으면서 "다 아시면서~"라고 귀엽게 말했다.
이내 임영웅은 배신자를 부르며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순정을 짓밟아 놓고 떠난님아"를 부르자 옆에 앉아있던 서장훈은 안절부절못하더니 이내 눈물을 흘리며 오열했다.
심오한 가사를 전달하는 힘 또한 대단하며 절제된 감정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주는 임영웅의 노래는 뭔가 가슴 깊숙이 파고드는 임영웅만이 주는 감동 보이스와 애틋한 감정은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하며 가슴이 먹먹해짐을 느끼게 해준다.
임영웅의 노래가 끝나자 서장훈은 임영웅에게 고개를 꾸벅 숙이며 무언의 인사를 했고, 임영웅의 노래를 들은 母벤져스도 같이 눈물을 흘렸다. 임영웅이 부르는 노래는 감동 그 자체로 그 어느 곡을 불러도 들을 때마다 마음을 울려주며 '토닥토닥' 위안을 주며 살아가는 힘까지 마음 가득 채워주는 힐링 에너지를 준다.
서장훈은 임영웅에게 "제가 웬만하면 누구한테 이런 부탁을 안 하는데..."라며 망설이자 신동엽은"해!, 해!"라며 서정훈의 주저하는 모습을 보고 재촉을 했다.
서정훈이 '미우새'에서 임영웅에게 진심 어린 부탁을 하자 母벤져스는 "나 눈물 나려고 해"라며 서장훈이 임영웅에게 어떤 부탁을 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심금을 울리며 믿고 듣는 최고의 감성 장인 임영웅의 '미우새' 예고 영상을 본 팬들은 "배신자는 들을 때마다 눈물 홍수입니다", "울 임영웅 님의 목소리와 노래는 감동이고 힐링입니다", "미우새 임영웅 다시 볼 수 있다니 기다려집니다. 서장훈님 우시는 모습도 공감이 갑니다", "예고 영상만 봤는데도 배신자를 듣는 순간 저도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감동입니다. 예고편 한 소절에도 눈물이 주르륵 언제 들어도 감동 입니다", "짧은 영상 보고도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감성 장인"등으로 반응했다.
서장훈, 임영웅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부탁이 무언지, 母벤져스를 울린 첫 소절부터 눈물이 나는 임영웅의 '배신자' 라이브까지 들어볼 수 있는 미운 우리 새끼 362회 본 방송은 10월 8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