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임영웅💞, 이번엔 '참외 미담' 추가했네..'겸손해명'에 또 감탄(종합)
[헤럴드POP=박서현기자]가수 임영웅이 '참외 미담'을 추가했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이 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직접 참외를 배달해줬다는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누리꾼 A씨는 "상암이 야외다 보니 미리 음향체크 한다. (임영웅이)좋은 사람이야 방구석 1열 귀호강이겠지만 0.00000000001%라도 싫은 사람이 있겠지"라며 "요즘 철이라도 비싼 저 참외를 집집마다 다니며 시끄러워 죄송하다고 직접 배달해줬다"라고 적었다.
여기에 참외 인증샷과 "영웅이가 소음 때문에 죄송하고 잘 들어주셔서 고맙다고 직접 집집마다 방문해서 줬단다. 영웅이는 정말 미치겠다"라는 고마움을 담은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 관계자는 이날 헤럴드POP에 "리허설 장소는 대외비이며 임영웅 측에서 전달한건데, 아티스트가 직접 전달했다고 전해진 것 같다"고 약간의 오해를 바로 잡았다.
임영웅은 그간 '미담 제조기'라는 별명을 얻을만큼 다양한 미담과 선행을 이어온 바 있다. 최근엔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열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의 성금을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임영웅이 참외를 직접 전달했건, 직접 전달하지 않았건 중요치 않다.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도 배려 넘치고 세심하게 주변을 둘러볼줄 아는 임영웅의 모습에 대중은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5월 25일~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박서현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