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임영웅은 그의 공식 팬카페에 “사랑하는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벌써 데뷔 8주년이라니!! 8월 8일 8주년 팔팔팔!!!”이라며 반려견 시월이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과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이 영상 여러분 아시려나 모르겠지만, 미워요 데뷔 무대가 생각나네요ㅎㅎㅎ. 그날의 엄청난 긴장감이 아직 생생한데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ㅎㅎ (혹시 중복인가...? 뭔가 얘기했던 느낌이..ㅋ)”라며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뿐만 아니라 모든 순간들이 되돌아보면 늘 엊그제 같습니다”라며 “여러분들 만난 덕분에 늘 건강과 행복은 누구보다 맨 앞에서 챙기고 있습니다!! 몸은 20대 때보다 훨씬 건강한 것 같아요 진짜. 오히려 20대 때 더 여기저기 아프고 그랬는데, 요즘은 아주 88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여러분들께 건행건행하니까 저는 자연히 건행해져가나봐요ㅎㅎㅎㅎㅎ. 덥고 습한 날씨에 항상 건강 유의하시구요. 이러다가 또 곧 환절기 올 텐데 감기도 조심하셔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팬들을 향해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한 8월 8일 8주년! 여러분들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보고 싶네요 여러분”이라며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랜만에 출연하게 된 방송이 곧 다가오는데요⚽️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즐거울 시간 많이 만들어볼게요 그럼 여러분 오늘도 내일도 건행”이라며 다가오는 그의 ‘뭉쳐야찬다’ 출연 소식도 함께 기대케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