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뜨거운 가운데, 미국 ‘포브스(Forbes)’가 한국 가요계에 주목했습니다. 매체는 지금 한국 대중음악의 가장 좋은 점은 누구든 좋은 음악을 한다면 많은 리스너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K-팝 팬들이 주목하면 좋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했습니다. 2024년에 발매된 곡 중 포브스가 주목한 K-팝과 K-인디 곡을 살펴볼까요?
ㆍ데이식스 ‘Welcome to the Show’
ㆍ츄 ‘Strawberry Rush’
ㆍ신인류 ‘COSMOS’
ㆍ재쓰비 ‘너와의 모든 지금’
ㆍ혁오 & 선셋 롤러코스터 ‘Young Man’
ㆍ임영웅 ‘Home’
임영웅은 2020년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한 후 지금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포브스는 “임영웅은 트로트부터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의 히트곡을 발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난 5월 발매한 싱글 ‘Home’에 대해 “트로트 외의 다양한 장르를 탐구하면서도 상업적으로 성공하고 큰 인기를 누리는 아티스트로 남을 수 있는 그의 독특한 능력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