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호중의 뜨거웠던 공연 현장이 안방 1열에서 공개된다.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 1부가 지난 6월 27일 방송된 데 이어, 2부가 7월 4일 오후 9시 SBS FiL, SBS M을 통해 전파를 탄다. ‘드림콘서트 트롯’ 2부에서는 남진, 김호중, 진성, 송가인, 설운도, 나태주, 황윤성, 강혜연, 박군, 홍자, 양지은, 전유진, 홍지윤, 김용임 무대가 공개된다. 진성, 김용임, 전유진, 박군은 ‘사랑으로’를 부르며 감동을 안기고, 설운도는 ‘쌈바의 여인, 다 함께 차차차, 사랑의 트위스트’ 메들리로 트로트 팬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또 모든 출연진이 남진 ‘둥지’를 함께 부르며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군백기 이후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김호중은 엄청난 팬들을 소집하면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김호중은 팬들에게 “수많은 별들이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오셨는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마음 속 안에 있는 응어리를 드림콘서트 끝날 때까지 여러분이 이 스트레스를 잠실에 다 날려버리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고맙소’, ‘천상재회’, ‘애인이 되어줄게요’ 등 3곡을 열창한다. 한편 ‘드림콘서트 트롯’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대형 트로트 연합 콘서트다. SBS미디어넷과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공동 제작사로 참여했다. (사진=SBS미디어넷 제공) 박아름 jamie@newse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