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은 11월 3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진행된 2022 MAMA AWARDS에서 남자 가수상(BEST MALE ARTIST)의 영예를 안았다.
임영웅은 "MAMA에서 처음 인사드리는데 이렇게 처음 인사드리는 자리에서 이렇게 멋진 상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우리 영웅시대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며 "지금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 이 방송을 시청하고 계신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임영웅은 공연으로도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이날 '다시 만날 수 있을까'와 '우리들의 블루스' 무대를 선보였는데, 댄서 모니카가 무대에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어냈다.
임영웅은 앞서 2022 멜론 뮤직 어워드(MMA2022)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 올해의 앨범상 등 5관왕에 오른데 이어 2022 MAMA AWARDS 수상으로 또 한 번 '대세'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 데뷔 첫 전국투어 단독콘서트를 통해 101일간 17만 관객과 호흡한 임영웅은 12월 2일~12월 4일 부산 벡스코, 12월 10일~12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펼친다. 이어 12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리는 2022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