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김호중과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가 역대급 하모니를 선보인다. 김호중과 에스페로는 4일 KBS-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으로 스타 선배와 후배가 무대를 꾸미는 콘셉트다.
에스페로는 지난해 12월 데뷔 앨범 '로맨스 온 클래식'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성악을 전공한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김호중은 이들의 데뷔곡 '엔드리드'에 참여했다. 콘서트와 스페셜쇼에도 출연했다. 성악 선후배의 빼어난 보컬 케미로 호평을 얻었다. 한편 김호중과 에스페로의 출연분은 4일과 11일 오후 6시 10분 2주에 걸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