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다운 멋진 '오늘도 영웅님만 바라 봄'날입니다~ 2017년 5월 12일이 창단이라고 하나, 이미 이전 부터 원석같은 웅님을 알아보시고 오늘 4주년에 이르기까지 한뜻으로 응원해오신 선배 영웅시대님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모든 순간에 건행을 바라며, 전심을 주옥같은 목소리에 담아, 상처난 슬픔을 어루만지고, 기쁨의 순간도 감사가 되게하는.. 우리의 영웅님께.. 노래해주어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합니다~^^ 사실 팬덤이라 하기에. 통념적으나, 사회적으로나. 부끄러울 나이라는.. 내가 스스로 만든 장벽에. 어느 날 문득..영문도 모른 채 스며들기 시작한, 내 자신보다 어린 청년 가수를 '바라기'하는 일이 쉽지 않은 까닭으로. 카페 가입과 탈퇴가 반복되고^^; 게시글 한 번 올리는 일이 망설임이 되니, 조용히 기사 댓글과 유튜브 구독과 댓글, 게시판에 올라오는 총공을 따르며 잘 되기를 뒤따르며 응원하다가 오늘을 맞았습니다~^^ 인생 선배님과 함께 하는 이 공간에서.. 겨우 지구라는 작은 별 하나가 내게 부여한 '나이'라 불리는 숫자에, 부끄러움을 얘기하기가 상당한 죄송함이지만, 나이의 속도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함께 동행하는 이 길의 방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무딘 성격만큼이나, 한참이나 뒤늦은 듯하지만, 영웅님 노래를 통해 영문모르게 흘려온 눈물의 이유를 이제야 깨닫습니다~^^ 내 안에 살고 있는 그 시절, 아름답게 슬픈, 때로는 아픈 감사와 그리움이 깨어나, 다시 오늘의 나를 살게 하고, 콩닥콩닥 심장이 뛰는 까닭인 것 같습니다 ^^ 그래서, 임영웅님은 내 삶의 이유가 되기에 모든 영시님들 처럼 저 또한..영웅님께. 지금처럼 영웅답게 노래할 이유가 되고 싶습니다^^ 주절주절~^^ 늘 두서없이 길기만 한 마음널어놓기입니다^^ 실력도 부족한 제가 감히, 영웅시대의 팬이라는 이름으로, 늘 바르고 정확한 기사로 애쓰시는 문기자님의 기사에 살짝 부족한 글을 더함에, 많은 영시님께서 공감해주셔서 더할 나위없이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의 영웅시대 4주년 축하드립니다~^^ 불안하지 않는 삶은 이미 죽은 삶이라고 하나, 우리는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소란한 요즘 안에서 힘겨워 하고 있을 영웅님을 지켜내길 바래봅니다♡ 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