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시인 김삿갓'의 이름을 내건 랩 경연대회가 열린다.
강원도 영월군과 재단법인 영월문화재단은 오는 6일 오후 3시~5시 영월 김삿갓 문학관 앞 특설무대에서 '2018 전국 김삿갓 랩 경연대회'를 펼친다.
제21회 김삿갓 문화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만 14~23세의 끼 있는 래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상인 김삿갓상은 100만원, 우수상 2팀에게는 각 70만원, 장려상 2팀에게는 각 50만원, 인기상 2팀 각 20만원씩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위원은 CBS라디오 ‘레인보우 스트리트’연출자 김형준PD, 힙합평론가 김봉현이 맡는다.
인기 래퍼 페노메코와 오담률이 게스트로 축하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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