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효연·전지우가 함께하는 강렬한 무대가 베일을 벗는다.
2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net ‘굿걸’에서는 에일리, 효연, 전지우의 무대가 공개된다. 이에 앞서 '굿걸' 측은 7회 선공개 영상을 통해 이들의 리허설과 본 공연의 일부분을 공개했다.
에일리와 효연, 전지우는 리허설을 참관 하러온 리듬파워(보이비, 지구인, 행주)를 견제하며 ‘50%만 보여드릴까?’,’예쁘게만 하자’ 라며 리허설에 힘을 아꼈다.
리듬파워는 무대 연출과 백업댄서의 모습을 본 후 ‘물랑루즈 같아’‘위대한 게츠비 같은 느낌인데’라며 화려한 분위기에 압도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개별 인터뷰때 에일리는 ‘무대를 그냥 부숴 버릴거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고, 실제로 이들은 본 무대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굿걸 크루와 특별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해당 선공개 영상의 조회수는 46만회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에일리는 슬릭과 선보였던 ‘Don't Cry For Me’(돈크라이포미)로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의 자리를 입증했다. 이번 무대는 이전과는 상반된 라틴 일렉트로닉하우스의 장르곡으로 모두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굿걸’은 여성 힙합 알앤비 뮤지션들이 상금을 놓고 한팀으로 뭉친 후 퀘스트를 해결하며 상대팀과 승부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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