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크래비티의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Cloud 9)’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상큼한 프레피룩을 차려입은 크래비티가 청명한 하늘 아래 놓인 노란색 스쿨버스 안에서 눈부신 비주얼을 뽐내 팬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았다.
스쿨버스를 본 앨런은 “어렸을 때 스쿨버스를 많이 탔었는데 한국에서도 탈 수 있을 줄은 몰랐다”면서 “그때의 추억이 떠올랐다”고 어린시절을 회상했고, 그 밖에도 멤버들은 버스 안에서 따로 또 같이 9인 9색의 각기 다른 매력과 장난기 넘치는 면모로 다채로운 모습을 자랑했다.
이어진 바다 모양의 세트 촬영에서는 한층 더 청량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멤버들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냈다.
세림은 “오늘 좀 힙한 느낌”이라며 “너무 촬영이 재미있어서 자연스럽게 잘 나오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빈 역시 “휴양지에 온 것 같이 편하게 즐기면서 하는 것 같다”면서 “수영장 한가운데서 촬영할 예정인데 청량하고 상큼하게 나올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크래비티는 서울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루프탑에서 촬영에 임하며 다채로운 배경에서 풍성한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시원한 바람이 가득 부는 루프탑에서 비눗방울 놀이로 풋풋한 소년미를 보여준 이들은 마지막 단체 샷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크래비티의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은 지난 4월 발표한 데뷔 앨범 ‘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의 수록곡으로, ‘가장 행복한 상태’를 뜻하는 단어인 Cloud 9처럼 행복함과 풋풋함 가득 담은 멤버들의 청량미를 느낄 수 있는 하우스 팝 트랙이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어우러진 크래비티표 발랄하고 귀여운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한편, 크래비티는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으로 다채로운 후속 활동을 이어간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