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야는 1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COMINGSOON SOYA COLORPROJECT Vol. 4 ‘ARTIST’ 2018.10.17 6pm'라는 글과 함께 오는 17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첫 번째 미니 앨범 ‘Artist’ 커밍업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서 소야는 들판과 하늘을 배경으로 검은 의상을 입고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어두운 폐 공간에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소야는 올해 1월부터 총 4단계에 걸쳐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소야 컬러 프로젝트(SOYA Color Project)’를 진행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 철자인 ‘S’ ‘O’ ‘Y’ ‘A’에서 콘셉트를 착안해 ‘SHOW’ ‘OASIS’ ‘Y-shirt’ 등 세 번째 곡까지 공개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구축해 나갔다.
소야의 첫 번째 미니앨범 ‘Artist’의 앞 글자 ‘A’는 이 프로젝트의 마침표이자 뮤지션 소야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 ‘소야 컬러 프로젝트’를 통해 발표된 ‘SHOW’ ‘OASIS’ ‘Y-shirt’ 세 곡은 물론, 신곡 ‘Alone’과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Artist’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Artist’는 소야가 자신은 물론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오랫동안 꿈꿔왔던 바람들이 마법처럼 이루어지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EXO, 워너원, 여자친구, 트와이스 등과 작업하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탄탄한 음악성을 입증한 e.one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퍼포먼스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댄스 스튜디오 ALiEN이 맡았다. AliEN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리플 에스, 빼앰, 팔레트 등 세 팀이 경연을 펼쳐 신곡 ‘Artist’의 안무를 만드는 웹 예능을 선보이고 있어, ‘Artist’가 소야의 가창력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 가득한 노래가 될 것을 짐작케 했다.
소야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김종국의 사촌 동생으로 대중에게 친숙해졌으며 왕성한 버스킹 및 다양한 공연으로 인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많은 무대에서 두아리파의 노래를 커버해 팬들 사이에서 ‘한국의 두아리파’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자신만의 색채로 중무장했다.
한편, 소야의 첫 번째 미니앨범 ‘Artist’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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