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리스트 박광선이 22일 정오 5개월 만에 신곡 ‘댄스 투게더(Dance Together)’를 발표한다.
박광선의 신곡 ‘댄스 투게더(Dance Together)’는 지난 1월 16일 발표한 'As Time Goes By' 이후 5개월만으로 70년대에서 80년대 디스코의 몰락과 하우스의 탄생, 그 접점 어딘가의 사다리같은 느낌을 주는 곡으로 박광선 스럽지만 또 다른 박광선을 느끼기 좋을 노래이다.
디스코 리듬을 기반으로 쌓아올린 이번 신곡은 그때의 향수를 주기위해 당시에 유행하던 악기인 'Juno-60'과 'Moog 신스'를 사용했고 그위에 현대적인 사운드를 내기위한 다양한 가상악기들이 더해져 들어본듯하지만 익숙치않은 감각을 제공한다.
그 가운데 반복되는 어구인 'Dance Together'처럼 어깨를 들썩이게 할만한 발랄하고 묵직하다.
박광선의 신곡 ‘댄스 투게더(Dance Together)’는 박광선 본인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작사 작곡 편곡에 걸쳐 싱어송라이터로의 면모를 담았다.
이번 곡은 2020년 박광선의 '4Part 프로젝트' 중 첫번째 1Part로 앞으로 가을과 겨울을 맞이하며 3곡의 노래를 더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박광선은 MBC ‘복면가왕’에 초록악어로 출연하며 솔로 활동을 알렸고, 이후 2017년 12월 커버곡인 ‘난치병’을 발표했다. 박광선의 신곡 '댄스 투게더(Dance Together)'는 그룹 '울랄라세션'의 박광선에서 '솔로 싱어송 라이터'로 진화중인 박광선의 면모가 기대된다.
한편 박광선은 다수의 뮤지컬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뮤지컬 ‘그리스’의 케니키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대중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 영화 ‘양자물리학’에서 래퍼 ‘프렉탈’로 출연해 영화배우로도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배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자매로 호흡을 맞춘 영화 '세 자매'(감독 이승원)에 출연했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