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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MC 발탁

2018.10.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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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협] 2018 APAN_김승우_더퀸AMC 제공.jpg
사진제공|더퀸AMC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주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대한민국 전 방송국 드라마 시상식 ‘(주)케이스타그룹과 함께하는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MC로 배우 김승우가 단독으로 확정됐다.

김승우는 연기 활동은 물론이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등 ’만능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MBN 교양 프로그램 ’판도라‘의 MC로 활약 중인 김승우는 최근에는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시상식의 단독 MC로 확정된 김승우는 “20년 만에 시상식 무대에 서게 되어 두렵기도 하지만 무척 설렌다. 배우들의 축제인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가 즐겁고 유쾌한 최고의 시상식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베스트 매니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던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김민숙 대표가 수상을 고사해 베스트 매니저상의 수상자가 HM엔터테인먼트 배성은 대표로 최종 확정되었다.

김민숙 대표는 매니저계의 윗선배이자 연매협의 고문으로서 후배에게 수상의 영광을 양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고 연매협이 이 뜻을 받아들여 재심사 끝에 배성은 대표를 올해의 베스트 매니저로 선정하게 되었다. 

배성은 대표는 박해일, 이상우와 데뷔 때부터 15년 이상을 함께 하고 있다. 현재 HM엔터테인먼트에는 박해일, KBS2 ‘같이 살래요’로 장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라있는 이상우를 비롯해 성지루, 한상진, 우희진, 손화령, 안기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집행위원장인 연매협 손성민 회장은 “한류의 중심은 대한민국 전 채널의 K-드라마이다. K-드라마의 최고의 주인공은 배우이다. ‘2018 APAN Star Awards’가 배우들의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2년 시작돼 올해 6회 째를 맞은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대한민국 전 방송국에서 온에어 된 전 채널의 드라마와 그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10월 1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송창의 PD의 기획 및 총연출로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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