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13회분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부른 곡들이 12일 낮 12시 음원으로 공개됐다.
이날 공개되는 앨범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배우 김수미의 연기 인생 50주년 잔치 오프닝으로 불렀던 박윤경의 ‘1.2.3.4’를 포함해 영탁의 ‘Non, je ne regrette rien’, 영탁과 장민호의 ‘고장난 벽시계’,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오늘 밤에’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미를 위한 트롯맨 F4의 정원 콘서트, 스페셜 커리큘럼 ‘휴(休) 클래스’를 진행했다. 트롯맨 F4는 김수미의 수업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영탁은 김수미의 ‘최애 곡’이자 통화연결음인 ‘Non, je ne regrette rien’을 불러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트롯맨 F4는 ‘휴(休) 클래스’에 돌입했다. 이들은 김무열 보디 마스터를 만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네 명 모두 건강 적신호"라는 진단을 받았다.
김무열 보디 마스터는 일명 ‘신의 손’ 처방으로 트롯맨 F4 신체 곳곳의 통증을 해소시켜줬다. 임영웅은 목과 허리의 통증을, 영탁은 어깨 통증을 해소했고 이찬원은 위와 장 기능 향상, 장민호는 몸 전체 교정으로 에너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