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V라이브를 통해 데뷔 1주년 스페셜 파티를 진행하는 등 전 세계 팬들과 긴밀한 소통을 하며 대세 아이돌로 지목되고 있는 D1CE(우진영, 박우담, 김현수, 정유준, 조용근)가 ‘너를 그린다’ 활동 종료 1개월도 채 안되 신곡 ‘원 썸머(One Summer)’를 출시한다.
이번 싱글 ‘원 썸머(One Summer)’는 매해 실력있는 송라이터와 아티스트의 컬레버레이션을 기획하고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의 2020년 새로운 프로젝트 ‘클래프 크루(CLEF CREW)’의 신호탄이기도 하다.
‘원 썸머(One Summer)’는 일렉트로닉과 디스코, 펑키가 어우러진 밝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도입부부터 시작되는 synth lead 소리가 이 곡의 분위기를 이끌며, 후반부로 곡 전개가 될수록 곡의 무드는 물론 보컬과 랩을 통해 디원스 멤버만의 고유한 색으로 이뤄진 새로운 파라다이스를 만나게 된다.
이번 곡은 2019년 클래프컴퍼니 프로젝트 싱글 O.WHEN(오왠)의 ‘깊은 밤을 보내줘요’로 데뷔한 신인 작곡가 ‘flyn(유동엽)’과 레드벨벳(Red Velvet) – 어떤 별보다(호텔 델루나 OST), 규현 – Lost My Way 등 다양한 곡에 참여한 ‘유송연’ 작곡가가 메인 프로듀서를 맡았고, EXO – Love me right, VICTON – May Day, 에일리 - Midnight 등의 작사가로 알려진 오유원 작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귀를 사로잡는 압도적인 보컬과 랩을 선보이는 ‘대세 올라운더’ 그룹 디원스의 막내 멤버이자 작사, 작곡에도 실력을 알려가고 있는 래퍼 우진영이 직접 랩메이킹을 하며 진정한 ‘협업’이 완성됐다.
우진영이 랩 메이킹한 가사 중 “달빛 아래서 춤을 춰 / 한발 두발 서로 발 맞춰 / 쌍둥이처럼 닮았어” 등은 비단 연인들만이 아닌 멤버 혹은 팬들과의 '케미'를 표현하는 것 같은 절묘함을 보여주는, 그만의 작사 감각이 돋보이는 파트이다.
이미 지난 14일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멤버별 오색(五色) 카리스마와 함께 상반되는 귀여운 '비글미'가 디원스 팬들은 물론 리스너들의 이목을 자극하며 18일 음원 출시와 함께 공개되는 스페셜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바 있다.
신인 대세 아이돌 그룹으로 지목되고 있는 디원스와 협업한 신곡 ‘원 썸머(One Summer)’는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한 수료생 대상으로 신진창작자를 지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클래프컴퍼니의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사업화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했던 송라이터 flyn(유동엽)과 뮤직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가 기획, 제작한 곡이다.
한편 디원스(D1CE) 완전체와 클래프컴퍼니의 신진 작가 flyn과의 컬레버레이션 싱글 ‘원 썸머(One Summer)’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