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누가 가창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OST PART 2. ‘I’ll Be There (아윌 비 데어)’가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ll Be There (아윌 비 데어)'는 드라마 속 구미호를 연상시키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후렴구에서는 강렬한 사운드로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시공간을 초월해 운명적인 누군가를 찾겠다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해당 곡은 배우 이동욱이 연기하고 있는 남자 주인공 이연의 메인 등장 테마곡이기도 해, 셔누만의 특유의 보컬이 한국적인 판타지가 담긴 드라마에 신비로운 아우라를 더하고, 파격적인 로맨스 라인이 가진 감성을 더욱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셔누가 지난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곡이며, 첫 솔로 OST다. 그간 셔누는 몬스타엑스의 보컬이자 메인댄서로 역동적인 음악에 어울리는 파워풀한 보이스와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런 그가 첫 OST에는 어떤 보이스로 넓은 음악적 세계를 표현했을지 관심이 더욱 높아진다.
'구미호뎐(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은 이동욱, 조보아, 김범 등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했으며,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셔누가 가창한 ‘구미호뎐’ OST ‘I’ll Be There’은 오늘(15일) 오후 6시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몬스타엑스는 오는 11월 2일 세 번째 정규앨범 ‘FATAL LOVE(페이탈 러브)’로 컴백한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