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1 10:38
0
0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시간을 초월한 애절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안예은의 ‘윤무’가 공개됐다. 안예은의 ‘윤무’는 여럿이 동그랗게 둘러서서 추거나 돌면서 추는 춤을 뜻하는 한국적인 왈츠곡으로, 다시 볼 수 없는 상대를 향한 그리움과 슬픔, 또 그 속에서 피어나는 미소를 담아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윤무’ 뮤직비디오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마치 한편의 사극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아리따운 두 여인의 전생과 현생에 관련된 인연이 그려지고 있다. 연인 혹은 친구라는 관계를 넘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아름답고도 슬픈 사랑 이야기가 높은 완성도까지 자랑하고 있다.
특히 안예은은 자신의 공식 SNS 채널에서 앞서 발표된 곡들에 대한 팬들의 다양한 해석을 언급, 이번에도 역시 “아예 처음부터 밥상을 차려내기로 결심했다”고 특별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음을 알렸다. 안예은이 직접 쓴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직 ‘윤무’ 피지컬 앨범에만 담겨 CD로 확인할 수 있다.
‘홍연’과 ‘상사화’에 이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윤무’로 한국적 색깔과 구슬픈 보컬의 진수를 선보인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은 현재 제2의 전성기를 맞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안예은은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 순으로 자동 분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