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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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루키 ENHYPEN(엔하이픈)이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격한다.
8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그룹 ENHYPEN이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ENHYPEN은 지난여름 방송된 Mnet ‘아이랜드(I-LAND)’를 통해 선발된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로 이뤄진 7인조 신인 보이그룹이다. 지난달 30일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보더 : 데이 원)'을 발매하며 가요계 첫발을 내디뎠다.
ENHYPEN은 데뷔하자마자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고 있다. 지난 7일 국내 음반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의 발표에 따르면 ENHYPEN은 발매 첫 주(11월 30일~12월 6일) 총 28만 873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고, 이는 올해 데뷔한 K-POP 그룹 중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이들은 앨범 발매 첫째 날에도 총 22만 9991장의 판매량을 달성하며 국내 음반 집계사이트 한터차트 일간 앨범 부문(12월 1일 기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차트에서 총 34개 국가 및 지역 TOP5에 올랐고, 지난 4일 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는 진입과 동시에 최정상에 등극하는 등 매서운 글로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ENHYPEN이 데뷔 당일 기록한 앨범 판매 수치만으로도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수상 기준을 충족했고, 여기에 ENHYPEN의 무대를 본 시상식에서 보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다”며 “이에 심사 기준과 팬들의 의견을 모두 반영해 ENHYPEN을 아티스트 라인업에 최종 합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데뷔한 지 12일 만에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연하게 된 ENHYPEN은 타이틀곡 ‘Given-Taken(기븐-테이큰)’를 비롯해 오감을 압도하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계획이다.
오는 12일 개최되는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팬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해 온택트(On-tact)로 열린다.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GOT7(갓세븐), 몬스타엑스, 세븐틴, 강다니엘, 트와이스, 마마무, (여자)아이들, ITZY(있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크래비티, 위클리, 더보이즈, 아이즈원, 제시, ENHYPEN까지 톱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며,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서현이 3회 연속 공동 진행을 맡는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현장 인원 감축 및 사전녹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한국, 중국, 일본,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북남미 등 각 권역에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시청자 접속 국가 기준으로, 한국과 중국에서는 네이버 V LIVE와 YES24, 일본에서는 니코니코 생방송(ニコニコ生放送), 북미와 남미 권역에서는 LIVECON, 유럽과 중동 권역에서는 Contentszone, 동남아시아권에서는 Jncmediagroup, 필리핀에서는 Ktx, 인도에서는 Bookmyshow에서 생중계 스트리밍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드는 K-POP 축제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12일 오후 4시 레드카펫, 오후 6시 본 시상식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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