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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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블루베어(BlueBEAR)가 ‘알앤비계 음유시인’으로 사람들을 치유하고 있다.
현재 블루베어는 첫 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로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인 ‘Thank you’(땡큐)는 블루베어가 직접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고 듣는 순간 누구나 고개를 끄덕거릴 법한 이별 이야기가 서정적으로 담겼다.
특히 감성 치유송으로 리스너를 사로잡고 있는 ‘Thank you’에 대해 블루베어는 “연애를 하다 보면 꼭 이별의 순간이 찾아오게 된다. 아름다운 이별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이별도 있고 또 이별이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한 분들에게 너무 불행해하지 말고 상대방에게 땡큐 한마디를 날려 보내면 어떨까 싶다”고 전했다.
블루베어의 미니앨범 주제는 자유를 통한 치유다. 이에 블루베어는 “자유라는 개념이 너무 흔하고 당연스러워진 요즘이지만, 그래서 더욱 진정한 의미의 자유를 잊고 잃어버리지 않았나 싶다. 내 음악을 통해 한 번 더 자유를 생각하고, 그 순간만큼은 스스로 자유를 느꼈으면 한다”며 ‘치유’를 향해 대중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오직 자신만의 음악색에 알앤비를 더한, 그래서 골라 듣는 즐거움이 있는 ‘치유’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블루베어는 “각 트랙별로 다양한 사운드와 장르를 준비했으니 모두 즐겨주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사가 좋은 음악을 만드는 알앤비 싱어송라이터이자 알앤비계 음유시인으로 활동하겠다”고 당차 각오 전달로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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