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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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뮤지션 원택(1Take)과 탁(TAK)이 개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음악들로 2020년 가요계에 두각을 드러내며 프로듀서계 숨은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택과 탁은 실력파 프로듀서를 기반으로 퍼블리싱과 프로듀싱을 주력사업으로 펼치는 음악 전문 엔터테인먼트 뉴타입이엔티 소속 아티스트다. ‘뉴타입 사단’으로도 불리는 원택과 탁은 워너원, NCT127, 박지훈, 러블리즈, 스트레이키즈, 베리베리 등 인기 아이돌들과 함께 작업하며 K-POP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지지를 받아왔다.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이 올 때마다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러블리즈의 ‘종소리’를 비롯해 워너원의 ‘Wanna Be’ NCT127의 ‘Superhuman’ 인피니트 ‘CLOCK’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한 원택과 탁의 활약은 2020년 한 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월 발표한 박지훈의 미니앨범 ‘The W’의 수록곡 ‘주파수’를 발표한 원택과 탁은 6월 골든차일드의 미니앨범 ‘Take A Leap’의 수록곡 ‘혼잣말’로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며 믿고 듣는 ‘K-POP 대세 프로듀서’의 위엄을 증명했다.
각각의 활약도 눈부시다. 원택은 베리베리의 미니앨범 ‘FACE YOU’의 타이틀곡 ‘Thunder’와 수록곡 ‘Connect’를 통해 그룹의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매력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후 울랄라세션의 ‘9월의 봄’을 작곡한 원택은 감미로우면서도 어쿠스틱한 멜로디로 전혀 다른 느낌을 자랑하며 가을감성을 자극하기도 했다.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프로듀서로 유명한 탁이 2020년 한 해 동안 발표한 음악들 또한 인상 깊다. 지난 11월 공개 된 태민의 솔로앨범 타이틀곡 ‘이데아’에 편곡작업으로 참여하였으며, 유키카의 ‘안아줘’로 통통 튀는 시티팝 장르의 매력을 극대화한 탁은 서정적인 멜로디의 발라드인 골든차일드의 ‘혼잣말’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주며 ‘역시’라는 호평을 받았다.
‘팀에 갇히지 않고 음악을 한다’는 원칙에 맞춰 따로 또 함께 활동 중인 원택과 탁은 풍성하면서도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무엇보다 곡 의뢰를 받으면 해당 아티스트의 직캠까지 찾아보며 장점과 습관, 매력 분석 등 애정을 담아내는 이들의 작업 퀄리티는 업계에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소속사들로부터 작곡 러브콜을 받고 있다.
가수의 이미지를 확장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원택과 탁의 활약은 2021년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원택과 탁이 몸 담고 있는 뉴타입이엔티는 돈스파이크를 비롯해, 애런, 준조, 페이퍼플래닛, 뉴브릭 등이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는 음악전문 엔터테인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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