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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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고정 게스트와 대세 웹 예능 1위 '고막메이트' MC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국민밴드 데이브레이크 보컬 이원석이 이번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기업들을 위해 착한 쇼호스트로 변신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원석은 지난 28일 오후 2시, 전북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2020 링크플러스 패밀리마켓’에 쇼호스트로 참여하여 약 120분 동안 국수, 라면, 고기 등 지역 농, 특산물과 가공식품 등을 성공적으로 판매했다.
전북대학교 온라인 커머스인 '패밀리 마켓'은 단순히 판매 목적이 아닌,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착한 취지의 행사이다. 해당 마켓에는 두지프로바이오틱스, 라이프드림, 메밀꽃피는항아리, 하앤정, 자연숨결그대로, 백산인삼, 마타니아퍼니처 등 총 7개의 전북대 모기업 가족기업이 함께했다.
이 날 이원석은 ‘제가 홍대 소비 요정으로 소문이 나있는데, 사는 걸 좋아하는 동시에 주변에 잘 팔기도 한다. 제가 써보고 좋았던 건 계속 추천해 주고 싶어 한다“라며 홍대 소비 요정으로서의 재치를 드러내 방송 분위기를 한껏 유쾌하게 만들었다. 또한 12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준비된 상품을 모두 직접 시식하고, 데이브레이크의 히트곡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의 곡을 선보이기도 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덕분에 준비된 방송 상품을 빠르게 판매시키며 쇼호스트로서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방송 말미에는 “올해 연말은 특히나 연말 분위기가 잘 나지 않는 해이지만, 이렇게나마 좋은 취지의 마켓에 함께 하면서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라며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데이브레이크가 멀지 않은 시기에 신곡을 발표한다고 깜짝 발표를 해 팬들의 엄청난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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