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박현빈은 자신의 곡으로 만들어진 선거로고송을 직접 불렀고, 로고송을 부르는 노래마다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렇게 시작되었던 선거로고송 가창은 박현빈이 유명해진 이후에도 후보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매 선거마다 부르게 되었다.
박현빈은 앞서 “정치는 잘 모르지만 갈수록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저조하다는 현 세태를 보며, 투표참여도 높이고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선거가 제가 부른 로고송으로 인해 하나의 멋진 선거 문화 축제로 국민들에게 자리매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유도와 선거문화를 축제로 만들고 싶다는 목표를 말했다.
박현빈 소속사 IW 엔터테인먼트도 선거 로고송 제작자 연대와 함께 박현빈의 선거로고송을 직접 제작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IW 엔터테인먼트 측은 “단기간에 각기 다른 업체에서 로고송제작을 하다 보니 선거로고송 제작이 늦어지는 사례가 있다. 저조한 투표율과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에 대한 현빈이의 생각이 확고해 회사에서도 동참하기로 했다. 6.13동시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현빈이가 가창하는 로고송을 책임지고 제작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현빈과 함께 소속 가수 윤수현도 선거로고송 가창에 힘을 보태고자 직접 가창에 나섰다. 윤수현은 박현빈과 함께 평창올림픽 응원가인 ‘한판붙자’를 직접 가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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