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다비치(강민경, 이해리)가 싱그러운 비주얼을 드러냈다.
다비치는 1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그냥 안아달란 말야’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다비치는 손이 일부 등장한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량한 하늘을 배경으로 지붕 위에 서 있는 강민경, 이해리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크림 톤의 시밀러 룩으로 통일감을 주면서도 각자의 매력을 듬뿍 드러냈다.
강민경은 크롭 블라우스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선사했고 이해리는 블라우스에 롱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발산했다. 맨발로 지붕 위를 디딘 채 환한 표정으로 웃고 있는 다비치의 모습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또 다른 콘셉트 포토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다비치의 새 싱글 ‘그냥 안아달란 말야’는 지난 2019년 12월 발매한 ‘나의 오랜 연인에게’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리스너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강민경, 이해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다비치만의 감성과 음악 색깔을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다비치만의 깊은 보이스와 하모니, 풍부한 감성을 가득 담아낼 이번 신곡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다비치의 새 디지털 싱글 ‘그냥 안아달란 말야’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