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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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스(A.C.E) 김병관이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김병관은 지난 30일과 1일 방송된 유튜브 콬TV '오늘부터 계약연애' 9화, 10화에서 통통 튀는 매력의 오바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다 같이 주민지(정보민 분)의 양평 집으로 힐링여행을 떠난 장면이 그려졌다. 오바울은 양평에 도착하자마자 주민지의 재력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여행 내내 게임 분위기를 주도하는 등 유쾌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오바울은 '귓속말 게임'에서 오지나(이시우 분)에게 의미심장한 질문을 하는 듯 연기해 이승민(신현승 분)의 애를 태웠다.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벌칙까지 받은 이승민에 오바울은 “새벽에 엄마 몰래 김치찌개에 있는 돼지고기 꺼내먹을 것 같은 사람”이었다고 밝히며 못 말리는 '장꾸미'를 드러냈다.
또 오바울은 “단둘이 데이트하고 싶은 사람”으로 주민지를 선택해 러브라인을 본격화했다. 이후로도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를 눈치챈 오지나에게 오바울은 결국 주민지와 커플 선언을 하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김병관은 오바울의 밝고 유쾌한 매력을 잘 녹여내 극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하이틴 웹드라마가 가진 풋풋함을 배가시키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오늘부터 계약연애'는 '일진에게 찍혔을 때'(원작 데이세븐) 시리즈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작품으로, 걸크러시 아이돌 연습생 오지나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 받은 존재감 제로 연하남 이승민의 이야기를 그리는 하이틴 로맨스다.
'오늘부터 계약연애'는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콬TV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TV에서는 한 회차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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