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이 솔로 정규 1집 발매를 기념해 오늘(2일) 낮 12시부터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 출격,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위너 공식 트위터 계정인 이너서클(@Official innercircle)을 통해 약 40분 간 진행되는 이번 '블루룸 라이브'에서 강승윤은 정규 1집 [PAGE]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PAGE] 피지컬 앨범 언박싱 코너를 시작으로 앨범과 관련한 가사, 수록곡 등을 소개하며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엽서에 작성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무엇보다 자신의 솔로 앨범을 기다려온 팬들과 더욱 가까이 교감할 계획이다. 팬들이 사전에 해시태그 트윗으로 보낸 질문에 직접 답하며 궁금증을 풀어준다. 질문을 보내준 팬들 중 당첨자 6명에게는 강승윤이 직접 작성한 엽서와 사인 CD 등이 주어진다.
강승윤은 지난 3월 29일 솔로 정규 1집 [PAGE]로 발매 첫날 아이튠즈 18개국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앨범 수록곡 모두 고른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곡 '아이야 (IYAH)'는 강승윤의 음악적 고민과 성장을 담고 있어 더 큰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아울러 예상을 뛰어넘은 그의 ‘아이야 (IYAH)’ 퍼포먼스를 향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어제(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아이야 (IYAH)’와 수록곡 ‘BETTER’ 무대를 꾸민 그는 서정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무대로 단숨에 시선을 강탈했다.
라이브는 흔들림이 없었고, 그루브한 안무는 ‘아이야 (IYAH)’ 노랫말과 일맥상통해 무대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한 편의 모노 드라마와 현대 무용을 보는 듯한 강승윤의 표현력은 팬들을 전율케 했다.
‘BETTER’ 무대는 송민호와의 특급 시너지가 빛을 발했다. 강승윤의 시원한 보컬과 송민호의 화려한 래핑은 완벽한 합을 자랑했고, 오랜 호흡으로 다져진 두 사람의 무대 매너는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방송 직후 팬들은 “춤추면서 라이브가 어떻게 저러냐”, “감동 그 자체의 무대”, “위로받고 싶을 때는 역시 강승윤”, “무대 보는데 눈물만 나온다”, “강승윤의 무대는 실망시키는 법이 없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