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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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신인가수 NiziU(니쥬)가 선공개 신곡으로 오리콘 역대 최고, 최초 기록을 세웠다.
NiziU가 지난달 29일 선공개한 싱글 2집 'Take a picture / Poppin' Shakin''(테이크 어 픽처 / 팝핀 쉐이킹)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Take a picture’는 7일 발표된 최신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차트(2021년 3월 29일~4월 4일 집계)에서 재생 수 1251만 회를 돌파했다. 이는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차트 역대 최고 기록으로 NiziU는 정식 데뷔 5개월 차 신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막강한 저력을 과시했다.
앞서 NiziU는 2020년 12월 데뷔 싱글 'Step and a step'(스텝 앤드 어 스텝)으로도 해당 차트 등장 첫 주에 1000만 재생 수를 넘어섰고, 이로써 오리콘 사상 최초로 주간 재생 수 1000만 회 돌파 작품을 두 곡이나 보유한 그룹이 됐다.
‘Take a picture’ 뮤직비디오 역시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음원과 함께 선공개된 이번 뮤비는 6일 오후 8시 10분경 유튜브 조회 수 3000만 뷰를 넘어서며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아홉 멤버의 상큼 발랄한 에너지를 극대화한 신곡 ‘Take a picture'와 뮤비는 카메라 셔터 소리에 맞춰 사진을 찍는 깜찍한 제스처, 화려한 대형 변화의 군무 등 보고 듣는 재미가 가득하다.
NiziU는 오늘(7일) 싱글 2집 'Take a picture / Poppin' Shakin’’을 정식 발매함과 동시에 각종 호성적을 거두며 연속 흥행 예감에 강력한 힘을 실었다.
한편 NiziU는 현지 주요 방송에 출연해 매력을 발산한다. 7일 오전에는 니혼TV '슷키리'에서 ‘Take a picture'를 가창하고, 일본 최대 디지털 채널 아베마TV에서는 특별 방송 'NiziU Picture'(니쥬 픽처)를 진행한다. 'NiziU Picture'는 멤버들이 직접 찍은 사진과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방송으로 현지 시청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다. 8일에는 NHK 가요 프로그램 '송즈'의 개편 첫 회 게스트로서 초대를 받아 무대를 꾸미고, 9일 일본 대표 음악 방송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격한다. 특히 '엠스테'는 벌써 4번째 출연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현지 인기와 대중성을 입증하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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