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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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가 지난 13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 사인회 버전 영상의 완결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등 형 라인이 '루아이(팬덤명)'가 되어 역할극을 주도했다. 앞서 위아이는 지난 11일 동생 라인의 사인회 버전 영상을 선공개해 형들이 선보일 화답에 더욱 기대를 높였다.
장대현은 가수가 꿈인 팬으로 설정해 멤버들에게 직업적 조언을 구해 눈길을 모았다. 먼저 유용하는 가수가 되려면 노래를 잘 해야 한다고 말해 래퍼인 장대현을 당황케 했고 김동한은 리더를 잘 만나라고 조언하며 실제 팀의 리더인 장대현 놀리기에 합세했다. 막내 김준서마저 “장대현은 작고 귀여워서 괴롭히기 좋다”고 폭로하자, 장대현은 끝내 카메라를 꺼버리는 상황을 연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동한은 사인회는 뒷전, 멤버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오또케송'을 이끌어내 '루아이'의 '팬심'을 대신 저격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또 모든 멤버들 앞에서 흥분을 감추지 못하던 김동한은 유독 유용하 앞에서만 침착함을 유지하며 '유용하 몰이'에 들어가 주변을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유용하는 모든 멤버를 '최애' 멤버라고 밝히며 멤버들과 악수 등의 스킨십을 유도했다. 특히 김준서의 빛나는 비주얼을 클로즈업하는가 하면 김요한의 비주얼 변신에 “미쳤다”를 연발하는 등 실제 팬들이 공감할 만한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위아이는 이번 팬 사인회 버전 영상을 통해 '루아이'와 색다른 소통의 방식을 선보여 팬들의 공감을 이루어냈다. 특히 팬들이 좋아할 만한 상황을 100% 애드리브로 이끌어내 각자 센스와 재치를 뽐내는 한편 팬들에게 더 없이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위아이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Challenge(아이덴티티 : 챌린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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