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8 14:30
0
0
오마이걸(OH MY GIRL)이 2021년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 아이돌로 선정됐다.
지난 27일 오후 진행된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오마이걸은 여자 아이돌 부문에 선정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직후 오마이걸은 “2021년도를 이렇게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게 되어 좋다. 많은 분들께서 저희의 음악을 사랑해주셔서 이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된 것 같다. 우리 미라클(공식 팬클럽명)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서 “저희 오마이걸이 얼마 남지 않아서 곧 컴백을 맞이하게 되었다. ‘DUN DUN DANCE’라는 곡으로 나올 예정이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리고, 행복하게 앨범 활동을 하고 싶다”며 활동 계획을 전했다.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미국 10대 브랜드 평가기관 브랜드키(Brand Keys)와 한국소비자포럼이 대한민국 브랜드의 충성도를 조사해 사회와 대중문화에 가장 영향력 있는 각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앞서 오마이걸은 지난해 ‘살짝 설렜어(Nonstop)'와 ‘Dolphin(돌핀)’으로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음악방송 8관왕을 기록, 두 곡 모두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을 돌파해 가온차트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자아이돌 부문 2년 연속 수상, '2020 멜론뮤직어워드(MMA 2020)' top10상,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 본상,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최정상급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5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을 발매 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 순으로 자동 분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