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은 지난 10일 밤 방송된 MBN, NQQ ‘병아리 하이킥’에 출연해 다정한 사범님으로 변신했다. 김요한은 음악 체조부터 몸풀기까지 아이들을 도와주며 든든한 사범님으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이날 김요한은 정권 지르기로 촛불 끄기 시범에 나섰다. 1차 시도에서 실패한 김요한은 “응원이 부족하다”며 병아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입으로 바람 불기를 시도해 즐거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병아리들의 첫 야외 수업이 진행됐다. 김요한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구리 짐볼 피하기, 훌라후프, 2인 3각 달리기 등 기초 체력 훈련을 시작했다. 특히 김요한은 두 번째 게임에서 레오, 채윤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 사범님에 등극했다. 두 아이와 팀을 이룬 김요한은 게임에 도전해 승리를 이끌어냈다.
김요한은 중간 간식 타임에서 과일을 먹으며 레오와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또 병아리들의 재롱 잔치가 이어지자 박수를 치며 흥을 돋웠다. 김요한은 특유의 다정함과 세심함으로 아이들을 케어하며 훈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 말미 예고에서는 병아리들의 겨루기 훈련을 돕는 김요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김요한 지난 2월 발매한 위아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Challeng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6월 초 세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또한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 MC로 활약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