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비투비를 포함한 여섯 그룹이 세 그룹씩 한 팀을 이뤄 랩, 댄스 유닛별 팀전을 펼쳐 흥미진진한 대결 무대를 꾸몄다.
먼저 'NO LIMIT' 주제 아래 랩 유닛 멤버로 이민혁과 스트레이 키즈 방찬, 창빈, 한 그리고 에이티즈 홍중이 한 팀이 되어 무대를 꾸몄다. ‘킹덤’ 무대를 위해 신곡 ‘물감놀이’를 최초로 공개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새로운 음악을 갤러리에 작품으로 전시한다는 의미를 담은 콘셉트로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라이머는 “라임, 펀치 라인 등 구석구석 재치가 녹아있는 최고의 무대였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이민혁이 속한 랩 유닛 팀은 1라운드를 승리로 이끌며 첫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두 번째 무대는 프니엘이 속한 댄스 유닛으로 스트레이 키즈 리노, 필릭스, 아이엔과 에이티즈 성화, 윤호, 여상, 산, 우영과 함께 의기투합하여 에너지 넘치는 팀을 결성했다. 엑소의 ‘늑대와 미녀’를 재해석한 고난도의 동작과 퍼포먼스 구성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떠올리게 만들며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댄스 유닛의 최종 결과와 함께 예고된 서은광이 참여한 보컬 유닛 무대는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비투비가 출연하는 Mnet '킹덤: 레전더리 워'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