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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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재치 넘치는 예능감을 선사했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지난 19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과 V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자체 리얼리티 예능 ‘로딩 원 모어 찬스(LOADING ONE MORE CHANX)’ 8화를 공개했다.
이날 음식점에 도착한 오메가엑스에게 ‘데뷔 임박 아이돌을 위한 매뉴얼’이 전달됐다. 오메가엑스는 아이돌 필수 덕목 테스트 및 강화를 위한 테스트를 앞두고 가장 필요한 것은 팬들의 사랑이라고 강조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어 각자 어떤 포지션을 담당하는 리더가 될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휘찬은 ‘패션 리더’, 정훈은 ‘안무 리더’, 태동은 ‘댄스와 환경 미화 리더’, 혁은 ‘운동 리더’, 한겸은 ‘비주얼 리더’, KEVIN은 ‘열정 영향력 리더’ 등으로 선정되며 모두가 리더인 오메가엑스의 탄탄한 팀워크가 빛을 발했다.
먼저 스피드 테스트를 깔끔하게 통과한 오메가엑스는 연이어 스카이스윙 미션도 성공했다. 스카이스윙의 아찔한 무서움에도 밝은 미소를 유지하며 인증샷 찍기에 성공한 오메가엑스는 천상 아이돌의 면모를 보이며 팬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뒤이어 진행된 보물찾기 미션에서는 멤버 전원이 남다른 텐션과 빠른 속도로 보물 상자와 쪽지를 찾아냈다. 서로 속고 속이며 보물을 둘러싼 추격전을 벌였고 천진한 소년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흐뭇한 웃음을 짓게 했다. 이번 미션에는 ‘PD 카드 이용권’ ‘매니저 카드 이용권’ 등 멤버들의 저녁 식사를 책임질 진짜 보물이 들어있는 반면, ‘다시는 작가에게 속지 마세요’ ‘꽝’ 등의 메시지도 적혀 있어 유쾌한 재미를 더했다.
뒤이어 확인한 매뉴얼에는 ‘여러분의 보물은 바로 멤버입니다’라고 적혀 있었고, 오메가엑스는 보물 상자 속 쪽지에 적힌 멤버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써 내려가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미션을 위해 이동한 롤러장에서는 멤버 태동이 스테이씨의 ‘ASAP (에이셉)’을 완벽하게 커버하는 모습으로 8화가 마무리되어 팬들로 하여금 다음 편을 기대케 했다.
오메가엑스는 올 상반기 데뷔를 앞둔 11인조 신인 그룹이다. 그리스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인 오메가(Ω)는 새로운 시작과 꿈을, ‘X’는 무한한 사랑과 희망 등을 상징하며 팬들과의 첫 만남부터 꿈을 이루는 마지막 순간까지 다양한 가치를 함께 실현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한편, 오메가엑스의 첫 리얼리티 ‘로딩 원 모어 찬스’는 매주 수, 토요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VLIVE를 통해 공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오는 22일 최종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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