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서는 지난 26일 이랜드TV 유튜브 채널 ‘버블팝’을 통해 지난 에피소드에 이어 ‘서울이랜드FC’ 축구단 직원 체험 영상을 공개했다.
김준서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축구단 직원과 찰떡 케미를 선보였고, 팬들과도 다정히 소통하며 스위트한 매력을 선사했다. 또한 소비자들을 위한 밀키트 할인을 유도하며 유능한 알바생의 면모를 보였다.
먼저 김준서는 MD숍에 찾아온 팬들과 친밀하게 이야기 나누며 굿즈에 대한 열띤 홍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그립톡'을 구매하면서 “김준서가 붙여야 팬들도 따라 붙일 거 아니냐”는 센스를 발휘한 팬에게 직접 그립톡을 붙여주는 다정한 면모를 보이고, 김준서가 착용한 맨투맨에 관심을 보이는 팬에게는 “오늘 하루는 맨투맨 커플티를 입을 수 있다”고 약속하는 등 판매량에 따라 늘어나는 공약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웰컴 기프트를 증정하고 체온 체크를 하는 등 주어진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며 알바생으로서의 본분을 챙겼다.
경기장 시설물을 확인하던 중 “코너기가 몇 개일까”라고 묻는 직원에 김준서는 “직사각형 모서리가 당연히 4개 아니냐”며 깜찍한 분노를 드러냈고, 이어 “고등학교 통합과학 1등급이었다”며 스마트한 매력까지 발산했다.
또한 김준서는 깜짝 장내 아나운서로 변신해 “위아이의 아기햇살, ‘귀염뽀짝’ 김준서”라고 발랄한 자기소개를 마친 뒤, ‘이랜드TV 버블팝’ 구독과 좋아요 홍보까지 야무지게 해내며 박수를 받았다.
축구 경기 또한 ‘서울이랜드FC’의 승리로 종료돼 김준서는 승리요정으로서도 완벽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에 더해 승리 기념 밀키트 세트 파격 할인을 이끌어내는 등 마지막까지 유능한 아르바이트생의 면모를 빛냈다.
한편, 위아이 김준서가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이랜드TV 버블팝’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위아이는 오는 6월 9일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아이덴티티 : 액션)’을 발매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