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TREASURE)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허' 퀴즈 대결로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했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에 공개된 ‘트레저맵’ 시즌2 48화에서는 ‘트레저 탐구생활 퀴즈쇼’가 펼쳐졌다.
트레저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보면서 각 멤버의 다음 행동을 예측하는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소 세심한 관찰력과 기억력, 자신뿐 아닌 다른 멤버들의 성향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가 관건이었다.
몸풀기 게임이자 첫 번째 탐구는 '트레저는 차 안에서 무엇을 할까?'였다. '노래를 들으며 꿀잠을 잔다'는 답을 선택한 멤버들이 우세했던 가운데 정답은 '노래를 따라 부른다'였다. 실제 영상 속 자는 것처럼 보였던 트레저 멤버들은 한 명씩 일어나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촬영장 도착 후 트레저는 무엇을 할까?' '하루토가 재혁이 아버지께 건넨 첫마디는?' '재혁이의 댄스 후 이어질 상황은?' '휴대폰을 반납한 트레저는 뭘 할까?' '식사시간 트레저는 어떤 모습일까' 등의 퀴즈가 줄줄이 출제됐다.
게임의 생존자와 탈락자가 속속 나눠지며 희비가 엇갈렸고, 아사히와 하루토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대거 탈락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마지막 퀴즈로 승부가 결정되는 상황에서 하루토가 결국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됐다.
하루토는 평소 멤버들의 행동 포인트를 정확하게 캐치, 이날 퀴즈쇼의 대부분 정답을 맞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된 그가 과연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 지 다음 주 '트레저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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