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성공적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고스트나인(황동준, 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태승, 이진우)은 지난 3일 네 번째 미니앨범 'NOW : When we are in Love (나우 : 웬 위 아 인 러브)'를 발매하며 3개월 만에 컴백했다.


고스트나인은 컴백과 동시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기존의 파워풀하고 다크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청량하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온 이들은 그야말로 '미소년의 정석'을 보여주며 등장만으로도 무대를 빛나게 했다.


또한 고스트나인하면 빼놓을 수 없는 퍼포먼스도 한층 새로워졌다. 타이틀곡 '밤샜다(Up All Night)'가 사랑이 막 시작되는 순간의 감정을 이야기하는 만큼 곡의 결에 맞춰 설렘과 풋풋함이 공존하는 무대가 채워졌다. '좀 자게 냅둬'라고 말하는 듯한 포인트 안무는 곡의 몰입도를 높이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노래를 듣다 보면 풋풋한 사랑을 경험한 듯한 느낌을 자아내고, 마치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기억이 펼쳐져 '첫사랑 소환돌'로 벌써 주목받고 있다.


팬들 역시 여태본 적 없는 고스트나인의 반전 모습에 큰 호응을 보였고, '밤샜다'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TOP 100 차트에 진입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3개월 만에 반전 매력이 가득한 모습으로 돌아온 고스트나인은 산뜻한 출발을 보이며 올여름 가요계를 시원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컨템포러리 틴 프레시(Contemporary Teen Fresh)'를 선도하며 청량하고 밝은 에너지를 계속해서 전파할 고스트나인은 각종 음악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