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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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보물찾기의 신세계를 열었다.
지난 9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8 보물섬 : 13 Raiders #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무인도에서 보물을 찾는 세븐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잉 세븐틴’에서 원우, 디에잇은 남다른 촉을 발휘해 보물찾기의 결정적인 단서가 될 마지막 보물지도 조각을 발견했다. 이어 호시, 우지, 민규와 함께 보물지도 속 힌트를 따라 숨겨진 보물을 찾아 나섰다.
반면 에스쿱스, 정한을 중심으로 세븐틴 멤버들은 무인도에서 뜻밖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려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군침 도는 삼겹살, 라면 먹방을 펼치면서도 보물의 의미를 재정의하는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끝까지 보물찾기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과는 상반된 장면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인도 곳곳을 누비며 마지막까지 보물을 찾던 멤버들도 결국 음식 앞에 모여들며 정체 모를 보물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이후 세븐틴은 제한된 시간에 가까워지자 무인도에서의 추억을 보물로 삼으며 버논의 리코더 연주를 끝으로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그러나 이어진 쿠키 영상에서는 원우, 디에잇이 보물의 위치를 발견하고 기뻐했으나 이미 다른 침입자들에 의해 보물을 빼앗겼다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반전 엔딩을 선사, 앞서 TV 채널을 통해 선공개됐던 결말과는 또 다른 이야기를 그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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